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J1 미국인턴 일기

J1 미국 인턴 / 트레이니 초기 비용 & 현지 정착 비용 정리

나는 대학 졸업 후 1년 반동안 회사를 다녔고, 이후에 인턴십을 준비했다.

J1 Intern    - 최대 1년

J1 Trainee - 최대 1년 반 / 1년짜리 VISA로 출국 후  6개월 연장가능

초기 비용

1. 미국 인턴십 참가 계약금 30만원

2. 진행비용: 에이전시 수속비 200 + 비자비용 $3700 (1년 비자)

3. SEVIS FEE 등 VISA 발급시 소요되는 비용: $220

4. 편도 항공편: 100만원 내외

5. 현지 중고차 구매비용: $5000-10000 (California 지역이라 차 필수)

6. 초기 현지 생활비: $2000

    ( 렌트 $600 + 보증금 $600 ) 

  • 출국전 비용: 한화 약 300만원 + 미화 $3920
  • 출국후 비용: 생활비 및 중고차 구매비용 합해서 $10000 준비
  • 초기 비용 합계: 300만원 + 약 $14000 = 현 환율로 계산시 약 2천만원정도 소요

지금은 환율이 많이올라서 나는 이렇게까지 쓰진 않았다..... 2천만원 미만?

 

국가 지원 금액

1. 민간 알선 프로그램 : 150만원 

2. 해외취업 정착 지원금: 400만원

민간 알선 프로그램 지원금의 경우, 에이전시를 통해 받은 지원금이다.
함께 진행하고자 하는 에이전시에서 해당금액을 지원해주는지 확인해보길 바란다.
나같은 경우에는  계약금 + 수속비 + 비자비용 전액 선납부 후, 출국 전 다시 페이백을 받았다.
해외 취업 정착 지원금 또한 바로 받는게 아니라, 아래와 같이 받는다. 
(1차) 취업후 1개월 : 200만원 지급
(2차) 취업후 6개월 : 100만원 지급
(3차) 취업후 12개월 : 100만원 지급

1 개월 후 신청 가능하고, 신청하면 받는데까지 또 한달정도가 걸리기 때문에 초기 정착비용에 사용하기는 어렵다.

 

나는 다른 회사로 트랜스퍼를 했고, 다른회사로 출근 전 1주일 쉬었다.

1주일 쉬게되면 J1 인턴십 기간이 12개월이 되지 않아 마지막 해외 취업 정착지원금 100만원을 받지 못한다.

나는 해당 내용을 알고 진행했고, 이번 기회가 아니면 여행가기 힘들것 같아 여행을 선택했다.